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국내 중계 (문단 편집) ==== MBC ==== >'''[[축구]]는 [[크로아티아]]가 [[각본가|쓰고]] [[프랑스]]가 [[연출|완성]]한 [[드라마]]다.''' [[2018 평창 동계올림픽|평창 동계올림픽]]·[[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|패럴림픽]], [[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|4.27 남북정상회담]], [[2018 북미정상회담|북미정상회담]] 같이 상반기 있었던 주요 이벤트들의 시청률이 전부 부진했고, [[무한도전]] 종영과 [[뜻밖의 Q|해당 시간대 후속 프로그램]]의 엄청난 혹평[* 결국 해당 프로그램은 해를 넘기지 못하고 방영 시작 5개월만에 조기 종영하고 말았다.], [[전지적 참견 시점]]의 [[전지적 참견 시점/세월호 어묵 비하 사건|세월호 사건 비하 논란]] 등 2018년 상반기 내내 타사에 비해 악재가 너무 많이 터졌던 탓에 월드컵조차 패색이 짙었던 MBC였지만, 예상을 깨고 뜻밖의 평균 시청률 2위 자리에 오르며 상당히 선전했다. 스웨덴전만 SBS에 1.1% 차이로 뒤졌을뿐 나머지 경기들은 SBS를 무난하게 앞질렀고, 비록 KBS를 완전히 넘지를 못하면서 최종 2위로 마감했지만 결승전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KBS를 어느 정도 쫓아오는 데 성공했다. 월드컵 전만해도, KBS의 이영표와 SBS의 박지성에만 주목했지 캐스터와 해설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MBC는 아웃 오브 안중인 현실이었다. 그런데도 SBS를 제치고 2위로 마감한것은 큰 소득이다. 우선 메인 중계진이었던 [[김정근(아나운서)|김정근]]-[[안정환]]-[[서형욱]]의 합이 굉장히 좋았고 매끄러웠다는 평가가 많았다. 안정환은 선수 출신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전체 경기 흐름과 세부적인 공격 전술에 대해 자세하게 해설했고, [[서형욱]]은 현직 기자라는 장점을 살려 해외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최근 해외 전술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서로의 단점을 잘 보완하였다. [[김정근(아나운서)|김정근]] 역시 [[김성주]]가 MSG 치기에만 치중했던 것과는 달리 치밀한 준비로 선수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잘 준비했지만, 해외축구 라이트 팬들 정도면 다 아는 정도여서 큰 의미는 없었다. 앞으로의 중계 때도 이 조합을 계속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. 특히 [[안정환]] 해설위원의 여러 멘트들이 2014년에 이어 2018년에도 히트를 치면서 MBC에서도 온라인 자체 제작 영상에도 [[안정환]] 위원의 멘트는 눈에 확 띄었다. 2진이었던 [[현영민]] - [[허일후(아나운서)|허일후]] - [[박찬우(축구해설가)|박찬우]] 조합 또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, 딱히 두드러지는 장점은 없었다. 다만 현영민은 깔끔한 중계로 해설계의 새로운 원석으로 등장했고, 이후 [[JTBC]]에서 [[K리그1]] 해설을 하기도 했다. 특히 디지털 해설로 계약을 맺었던 BJ [[감스트]]가 의도치 않은 [[신의 한 수]]가 되었다는 반응이 많다. 인터넷에서 큰 입소문이 나면서 중계방 시청 인원이 방송국 메인 홈페이지 시청 인원의 2~3배를 능가하는 시청자수를 기록했으며, 지상파 프리뷰쇼 방송에도 [[지소연]]과 함께 고정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감스트 본인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. 감스트는 한달 뒤 [[2018 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 게임|아시안 게임]]에서도 디지털 해설로 발탁되었고, 4분기에 방송된 [[진짜 사나이 300]]에서도 맹활약하면서 당해년도 [[MBC 방송연예대상]]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. 당시 [[감스트]] 뿐 아니라 온라인 중계권을 가졌던 [[아프리카TV]] 내에서 상당수의 BJ들이 화면과 음질이 3사 중 가장 선명하고 끊김이 없었던 MBC[* KBS는 화질이 영 아니었고, SBS는 화질 뿐 아니라 프레임 드롭도 너무 심했다.]를 같이 보기 화면으로 선택했다. 또한 과거에는 축구를 홀대하고 야구에만 올인하며 엠빠따라고 욕을 먹었지만, [[MBC SPORTS+2]] 채널을 운영하던 당시 3사 중 K리그 중계를 가장 많이 배치하면서 국내 축구 팬들의 부정적 시선이 많이 줄어들었던 것도 선방에 한 몫 했다. 당시 [[MBC SPORTS+]]에서는 야구를 중계하면 [[MBC SPORTS+2]] 채널에서는 [[K리그]] 중계가 진행되며 스포츠 팬들의 호감도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스포츠 채널이 운영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. 다만 아쉬운 것은 군데군데 전문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었는데, 이 부분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. 그리고 자사 케이블 채널인 MBC 스포츠 플러스의 [[신승대]] 캐스터와 [[이상윤(축구인)|이상윤]] 해설을 서울 스튜디오 중계로 사용한 것 또한 아쉬운데, 당시 [[K리그]] 중계 경험이 단연 돋보이는 이들의 경험을 녹여내었다면 조금이나마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는 예상이 많았다. 여담이지만 지상파 3사 가운데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f-0Ca70Q8mE|오프닝]] 및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M2sO6HyDQFg|하프타임 BGM]] 등을 자체 제작한 것이 많다. KBS와 SBS가 기존 공식 오프닝 및 OST를 재활용하며 다시 사용한 것과는 대조적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